해남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해남군,‘정신건강증진사업’우수기관 선정“쾌거”
- 은둔형 등 독거가구 122세대 고위험군 실태조사 실시 및 관리
- 마을로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실 27회 운영

○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전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정신건강 보건사업을 탁월하게 추진, 전남도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 이는 전남 최초로 은둔형 등 1인 위기 122가구를 선발하여 찾아가는 가정방문을 통해 정신 위기실태를 조사하고, 위험군 43명을 조기 발굴하여 월 1회 관리하고 있다.

○ 특히, 건강 100세 행복버스 사업과 연계한 의료 취약지 마을을 직접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실을 27회 운영하여 우울 선별검사 360명 실시, 고위험군 9명 발굴하여 관리 중에 있다.

○ 관리 중인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건강전문요원 2차 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심층 상담, 복지부서 등 유관기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 아울러, 지난 12월 8일 전남도 주관으로 23년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가져 해남군의 우수사례를 전남도 타 지자체에게 공유 및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 명현관 해남군수는“우리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 매년 자살률이 크게 감소중에 있어 이 상을 받은 것 같다.”라면서“24년에도 군민들이 마음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신건강증진사업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