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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al Health Welfare Center

보도자료

노인 우울 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 대상 전문의와 함께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추진

작성자 완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작성일 2024-01-03 09:23 조회 30

완도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에서 벗어나 행복한 노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5,001건의 노인 우울 선별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52명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해남혜민병원 김보아)와 함께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추진하였다. 1대 1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내 고위험군 조기 개입을 통해 발병 예방과 만성화를 방지하고자 하였다.

상담자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로 직접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고 힘이 들 때 언제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음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홍용 건강증진과장은 “조기에 우울증을 발견하고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힘쓰며,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마음 건강 돌봄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