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검진을 진행할 시, 아래 문항들을 천천히 읽으시고 본인이 느끼고 행동한 것을 가장 잘 나타낸다고 생각되는 칸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자가검진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진료가 필요함을 알려드립니다.
Q1. 기분이 너무 좋거나 들떠서 다른 사람들이 평소의 당신 모습이 아니다 라고 한 적이 있었다. 또는 너무 들떠서 문제가 생긴 적이 있었다.
Q2. 지나치게 흥분하여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싸우거나 말다툼을 한 적이 있었다.
Q3. 평소보다 더욱 자신감에 찬 적이 있었다.
Q4. 평소보다 더욱 잠을 덜 잤거나 또는 잠 잘 필요를 느끼지 않은 적이 있었다.
Q5. 평소보다 말이 더 많았거나 말이 매우 빨라졌던 적이 있었다.
Q6. 생각이 머리 속에서 빠르게 돌아가는 것처럼 느꼈거나 마음을 차분하게 하지 못한 적이 있다.
Q7.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로 매우 쉽게 방해 받았기 때문에 하던 일에 집중하기 어려웠거나 할 일을 계속하지 못 한 적이 있었다.
Q8. 평소보다 더욱 에너지가 넘쳤던 적이 있었다.
Q9. 평소보다 더욱 활동적이었거나 더 많은 일을 하였던 적이 있었다.
Q10. 평소보다 더욱 사교적이거나 적극적(외양적)이었던 적이 있었다.
Q11. 평소보다 더욱 성행위에 관심이 간 적이 있었다.
Q12. 평소의 당신과는 맞지 않는 행동을 했거나 남들이 생각하기에 지나치거나 바보 같거나 또는 위험한 행동을 한 적이 있었다.
Q13. 돈 쓰는 문제로 자신이나 가족을 곤경에 빠뜨린 적이 있었다.
Q14. 만약 위의 질문 중에서 하나 이상 예라고 했다면, 그 중 몇 가지는 같은 시기에 벌어진 것 입니까?
출처 : 전덕인, 윤보현, 정한용, 하규섭, 신영철, 박원명. (2005). 한국형 기분장애 질문지의 타당화 연구. 신경정신의학, 44, 583-590.